[Y토크] '섬총사2'CP "강호동, 섬주민들 위해 요리특훈...호평 일색"

[Y토크] '섬총사2'CP "강호동, 섬주민들 위해 요리특훈...호평 일색"

2018.06.21. 오후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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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토크] '섬총사2'CP "강호동, 섬주민들 위해 요리특훈...호평 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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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식당'으로 요리실력을 과시했던 강호동이 다시 한 번 솜씨를 발휘한다.

올리브 '섬총사2'가 오는 25일 방송을 앞둔 가운데, 강호동이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이연희와 함께 요리특훈을 받은 사실이 공개 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강호동이 정호영 셰프로부터 재료손질법을 배우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호동은 살아있는 문어를 무로 때리는 손질법부터 기름에 손을 넣듯이 튀기는 조리법 등을 배우며 힘겨워했지만 최선을 다해 요리를 익혔다.

'섬총사2' 박상혁CP는 21일 YTN star에 "강호동 씨가 섬마을 주민분들께 많은 것을 받기만 했다면 시즌2 시작에 앞서 요리를 배워보면 어떨까 제안하더라. 섬에서 나는 싱싱한 재료를 활용해 크림 짬뽕이나 파스타처럼 주민분들이 자주 접하지 못한 이색 요리를 배워 대접했다"고 요리 특훈의 배경을 밝혔다.

강호동은 섬에서 나는 해산물을 잘 다루기 위해 일식 셰프인 정효영 셰프에게 도움을 청했다. 강호동이 MC로 활약한 JTBC '쿡가대표'에 출연한 인연이 있는 정 셰프는 이를 흔쾌히 수락, 정성을 다해 자신의 요리법을 알려줬다고.

특히 제작진을 통해 공개된 요리 수업 사진에서는 쌍둥이처럼 닮은 두 사제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강호동은 정 셰프의 포즈까지 완벽히 따라하며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박CP 또한 "강호동 씨가 운동을 오래해서인지 정 셰프님의 동작을 빨리 익히고 따라하더라"며 "아무래도 요리에 재능이 있는 거 같다. 셰프님도 완서된 요리를 맛보고 호평했는데, 실제 촬영에서도 섬 주민분들이 강호동 씨의 요리를 싹싹 비우고 아주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여주셨다"고 전해 기대를 자극했다.

[Y토크] '섬총사2'CP "강호동, 섬주민들 위해 요리특훈...호평 일색"


강호동과 더불어 이연희는 파티쉐로 변신, 방풍나물을 넣은 피자부터 츄러스에 이르기까지 이색 요리로 섬주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파티쉐인 친 언니와 박준우 셰프의 도움을 얻어 열심히 익힌 요리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의 요리 특훈이 결실을 맺은 가운데, 이수근 또한 만능 일꾼 활약으로 섬마을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러브콜이 쇄도했다고.

박CP는 "이수근 씨가 운전부터 밭일까지 일당백 활약을 했다"며 "섬마을 분들이 출연진이 도시 사람이라 반신반의하셨는데, 이수근 씨의 실력을 한 번 본 뒤로 일감 의뢰가 폭발했다"고 전해 명불허전 국민일꾼의 면모를 기대케 했다.

섬생활 노하우에 요리실력까지 장착한 '섬대장' 강호동, 미모부터 열일하는 '섬블리' 이연희, 물질부터 밭일까지 책임지는 '섬반장' 이수근. 개성만점 섬총사와 섬마을 주민들의 힐링 케미가 기대되는 '섬총사2'는 오는 25일 밤 11시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 첫 방송된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 = 올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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