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고 김태호 애도 “꿈이라고 말해줘”

이용식, 고 김태호 애도 “꿈이라고 말해줘”

2018.06.19. 오후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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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용식이 군산 방화사건으로 세상을 떠난 고 김태호(본명 김광현)를 애도했다.



이용식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인의 생전사진을 게재하고, “지금이라도 꿈이라고 말해 달라. 며칠 전 그 목소리로 어서 전화 줘. 아직 우린 줄 웃음이 많잖아”라며 애끓는 심정을 전했다.



이용식은 “선배로서 더 챙기지 못해 미안하다. 정말 미안해, 태호야”라며 떠나간 후배를 향한 그리움을 토해냈다.



김태호는 군산 방화사건으로 지난 17일 세상을 떠났다. 김태호는 골프대회 참석을 위해 군산을 찾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이용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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