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정원’ 김혜은 “결혼 10년간 순종적, NO라는 말 못해”

‘비밀의 정원’ 김혜은 “결혼 10년간 순종적, NO라는 말 못해”

2018.06.17. 오전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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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은이 결혼 후 10년간은 순종적으로 살았다고 털어놨다.



16일 tvN ‘비밀의 정원’에선 배우 김혜은이 출연했다. 김혜은은 “결혼 10년간은 순종적이었다. NO라는 말을 못했다. 제가 다 맞춰주고 화도 안냈다”고 말했다.



이어 “연기를 접하면서 다른 인물을 연기하고 영화를 하면서 깨어나오는 것들이 심하게 폭발적이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은 강하게 이야기하고 있는 중이다. 이제는 직설적으로 많이 바뀌었다”며 그 과정에서 남편과 갈등이 깊어질 때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비밀의 정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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