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톡쇼' 고영욱 "여름에도 마스크+모자 착용…연락두절"

'별별톡쇼' 고영욱 "여름에도 마스크+모자 착용…연락두절"

2018.06.15. 오후 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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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사건이 재조명됐다.



15일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미성년 성폭행 혐의로 전자발찌 부착 3년이 확정된 고영욱 사건에 대해 다뤘다.



고영욱은 예능 프로그램 녹화 중 연예인 지망생 A양의 자기소개 영상을 보고 PD에게 연락처를 물어 A양과 접촉했다. 그는 '연예인 할 생각은 없느냐' '다리를 놔주겠다' 등의 말로 A양과의 만남을 약속했고, 지하철역 앞에서 A양을 태워 자신의 오피스텔로 데려왔다. 그는 와인과 칵테일 마시게 한 뒤 술 취한 A양을 성폭행했다. 이후 '연인 사이로 지내자'면서 다시 본인의 오피스텔에서 A양과 성관계를 가졌다.



고영욱과 고영욱의 지인은 '성폭행이 아닌 합의된 성관계'라고 주장했지만 A양은 A양은 '사귈 생각은 없으면서 성관계를 위해 문자를 보낸 것'이라고 진술했다.



이후 제2, 3피해자가 또 나왔다. 피해자는 중고등학생들이었다. 고영욱은 무려 4명의 피해자에 대한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 전자발찌 3년 형을 확정받았다.



이날 한 패널은 "고영욱이 여름에도 마스크와 모자를 착용하고 다닌다. 동료 연예인들과도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고 근황을 전했다.



고영욱의 전자발찌 해제는 오는 7월이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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