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승리, 박수홍의 클럽스승 “VVIP의 참교육”[종합]

‘미우새’ 승리, 박수홍의 클럽스승 “VVIP의 참교육”[종합]

2018.05.27. 오후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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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승츠비’ 승리가 49세 박수홍의 클럽스승으로 분했다.



2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선 승리의 휴가가 공개됐다.



빅뱅 활동과 사업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던 승리가 휴가차 발리를 찾았다. 호화리조트에서 승리는 여유를 만끽하는 모습.



리조트 직원에겐 “한국스타를 아나? 누굴 아나?”라고 넌지시 물으나 그녀는 빅뱅이 아닌 슈퍼주니어를 답했다. 이에 승리는 “다른 남자 그룹은 모르나? 슈퍼주니어 말고”라 거듭 물으나 “모른다”란 답변만 돌아올 뿐이었다.



이에 승리는 “14년 동안 헛고생했다. 모르는 게 나을 수도 있다”라고 푸념,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샤워신까지 더해지면 스튜디오의 출연자들은 “드라마를 보면 꼭 나온다. 꼭 저렇게 밖에서 샤워를 한다” “이상민보다 허세가 더 심한 것 같다” “지금은 허세를 부릴만하다”라며 웃었다.



이어 승리가 클래식 오픈카를 타고 도착한 곳은 바로 클럽이다. 그런데 이곳에서 승리는 뜻밖의 인물과 만났다. 바로 박수홍이다. 박수홍의 어머니는 “또 우리 아들이야. 뭔 일이야”라며 경악했다.



승리는 박수홍을 보자마자 구박부터 쏟아냈다. 옷에서 가방에 이르기까지, 박수홍의 착장이 승리의 심기를 불편하게 한 것.



그럼에도 승리는 박수홍에게 클럽 곳곳을 소개하며 스승의 역할을 해냈다. VVIP의 영역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승리에 박수홍은 부러움을 표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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