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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근이 장미희에게 자신이 분노한 이유를 고백했다.
27일 KBS2 '같이 살래요‘에선 효섭(유동근)이 미연(장미희)에게 자신의 딸 유하(한지혜)가 해아물산 며느리였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효섭은 자신의 딸을 험담하는 연창구 이사장 부부의 모습에 분노했고 자리를 떴다. 이에 이유를 묻는 미연에게 “뭐 저런 인간이 다 있냐. 어떻게 사람 하나를 생매장을 시켜. 저런 사람들이 니 친구라면 너한테도 문제가 있는거야”라고 말했다.
이에 분노한 미연은 효섭을 찾아가 화를 낸 이유를 해명하라고 말했다. 미연은 “날 위해서 조금이라도 참아주면 안됐어? 참았어야지. 넌 해명해야하고 난 들어야 돼”라고 말했다.
결국 효섭은 “내 딸이야. 그 병원 해아물산 며느리였단 여자가 내 딸이야”라고 고백했고 미연은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같이 살래요’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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