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선희, 34년 만에 집 공개... 이승기도 깜짝

가수 이선희가 34년 만에 집을 공개했다.

이선희는 2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 새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집사부일체’ 녹화는 이선희의 집에서 진행됐다. 이선희로선 데뷔 34년 만에 집 공개.

절제의 상징으로 통하는 그녀답게 그녀의 집 또한 깔끔하게 정돈돼 있었다. 14년 전 이 집에서 합숙을 한 적이 있는 이승기는 “거의 똑같다”라며 추억이 젖었다.

드레스룸도 공개됐다. 이승기에 따르면 이선희는 평소 치마를 입지 않기로 유명한 바. 그 말대로 이선희의 드레스룸에는 다양한 청바지들이 가득했다. 유독 눈길을 끈 건 소중하게 보관된 스카프들로 이는 패션이 아닌 목 보호를 위한 아이템이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