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줌인] ‘우만기’ 김현주, 김명민 손 잡았다 “다시 시작해”

[TV줌인] ‘우만기’ 김현주, 김명민 손 잡았다 “다시 시작해”

2018.05.22. 오전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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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난 기적’ 라미란 김현주가 각기 다른 결정을 내렸다.



2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백미경 극본, 이형민 조웅 연출, 이하 ‘우만기’)에서는 송현철(김명민)을 사이에 둔 선혜진(김현주) 조연화(라미란)의 결정이 그려졌다.



선혜진은 아픈 자신을 간호하는 송현철에게 따뜻함을 느꼈다. 지금까지의 송현철이 어떤 사람이라도 상관없다며 그는 “당신은 내게 전부다”고 눈물로 고백했다. 선혜진에게 아침밥을 약속했던 송현철은 동이 트기 전 조연화의 집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조연화의 곁에서 어색해 하는 모습이었다.



그런 송현철의 모습에 조연화는 선혜진의 곁으로 돌아가라고 말했다. 송현철이 조연화를 어색해하는 만큼 조연화 또한 달라진 송현철을 느꼈던 것. 송현철은 자신의 잘못이라며 선혜진의 집이 아닌 딱풀이(최병모)의 집으로 향했다.



송현철을 사이에 둔 선혜진과 조연화의 만남. 조연화는 자신이 준비한 송현철 옷을 선혜진에게 건네며 결심을 밝혔다. 선혜진은 쉽사리 위로도 건네지 못했다. 선혜진과 헤어진 조연화는 “잘 살아, 나는 잘 더 잘 살 거니까”라고 외치며 그를 털어냈다. 선혜진은 송현철과 만나 옷을 건네며 이혼을 요구했다. 이어 “다시 시작해요, 우리”라고 말했다.



정리될 수 없을 것 같았던 이들의 관계. 조연화의 포기 선언과 “다시 시작하자”는 선혜진의 제안은 어떤 결말을 맞을까.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KBS2 ‘우만기’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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