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 신다은♥임성빈, 평생을 신혼처럼... 사랑꾼부부 등장[종합]

‘동상’ 신다은♥임성빈, 평생을 신혼처럼... 사랑꾼부부 등장[종합]

2018.05.22. 오전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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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신혼처럼. 2년차 사랑꾼 부부가 ‘동상이몽’에 떴다. 신다은 임성빈 부부 이야기다.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선 2년차 부부 임성빈 신다은 부부의 첫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들은 마치 연인 같은 부부로 이날도 애정만발 결혼생활을 보이며 잉꼬부부로의 다정함을 뽐냈다.



그러나 이 꿀 같은 생활은 무려 7개월 만에야 이뤄진 것. 신다은이 직접 만든 아침식사를 함께 먹으며 임성빈은 행복에 도취된 모습을 보였다.



임성빈은 신다은이 7개월간 드라마를 찍느라 집을 비웠다며 “애매한 솔로였다. 출근할 때도 퇴근할 때도 아내가 없었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신다은 역시 “빨래를 못해서 속옷이 없었을 정도였다. 너무 미안했다”라고 말했다.



식사 후 신다은은 스스로를 쓰다듬으며 “이렇게 밥도 차려주고 대단하다”라며 웃었다. 임성빈의 다정한 손길에는 입술을 뻐끔대며 애교도 부렸다.



신다은은 또 “반이는 내가 안 바쁜 게 좋지?”라고 물었다. ‘반이’는 임성빈의 애칭이다. 임성빈은 고민 없이 “그렇지. 집에 오면 있잖아”라고 답했다.



임성빈은 또 “나 없을 땐 뭐하나?”라는 이어진 질문에 “나는 몰랐는데 내가 퇴근을 안 했다고 한다. 사무실이 편한 거다. 고등학생 이후 처음으로 게임에 입문했다. 얼마나 할 게 없었으면”이라고 답했다. 신다은은 “내가 더 돌봐줘야 하는데”라며 안타까워했다.



사랑꾼 부부의 등장. ‘동상이몽’의 관전 포인트가 늘어졌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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