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SNS 활동으로 ‘페미니스트’ 논란까지

AOA 설현의 SNS 활동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갑작스러운 ‘페미니스트’ 논란에 휩싸인 것.

설현은 지난 17일, 가수 수지가 게제한 양예원 관련 ‘합정 불법 누드 촬영’ 청와대 국민청원에 동의 게시글에 ‘좋아요’를 눌렀다.

여기에 설현이 유아인, 유병재 등 여성인권 신장에 반하는 발언, 혹은 행동으로 논란이 된 연예인을 언팔로우(친구 끊기)했으며, 페미니스트를 자처한 에프엑스 루나의 계정을 최근 팔로우(친구 맺기)했다며 관심 가졌다. 이 같은 행동 배경에는 ‘그가 페미니스트이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더해졌다.

설현의 SNS 활동을 두고 네티즌들은 ‘실망스럽다’거나 ‘지지한다는’며 양분화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