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2' 폭설이 도왔다…이효리♥이상순 러브스토리

이상순과 이효리가 폭설 속에서 영화 같은 한 장면을 연출했다.

20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는 마지막 편으로 꾸며졌다.

폭설이 쏟아지는 제주. 이효리는 "이건 슬로우비디오 각"이라며 이상순을 향해 달려가기 시작했다. 이상순 역시 달려오는 이효리를 맞을 준비를 했다.

이효리는 달려가 이상순 품에 안겼고, 두 사람은 눈밭에서 빙그르르 돌며 영화 속 한 장면을 완성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