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롭지 않은 것"…'집사부일체'서 찾은 행복 [종합]

"괴롭지 않은 것"…'집사부일체'서 찾은 행복 [종합]

2018.05.20. 오후 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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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멤버들을 새삼 놀라게 한 사부님의 행복론. 행복은 멀리 있는 게 아니었다. 괴롭지 않은 것이 곧 행복이었다.



20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어떤 것이 나에게 행복을 주는 걸까 등 행복의 이유를 써보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양세형은 "동생이 있어서 행복하다. 가족을 챙길 수 있음에 행복하고 사람들을 웃길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육성재는 "행복한 게 너무 많아 행복하다"면서 "내일 (공연 차) 크루즈 여행을 가서 행복하다"고 해맑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형은 사부님에게 "사부님은 언제 행복하느냐"고 물었다. 중요한 질문이었다.



이때 사부님은 멤버들에게 "언제 건강하다고 생각하느냐"고 되물었다. 사부님은 "건강은 아프지 않은 것"이라면서 "행복은 괴롭지 않은 것을 뜻한다"고 말했다. 사부님은 이어 "여러분 오늘 특별히 괴로운 일이 있었냐"고 재차 물었다.



양세형은 "괴로운 일이 없었기 때문에 행복한 거였다"며 깨달았고 육성재 역시 "괴롭지만 않으면 행복한 것"이라며 잠시 생각에 잠기는 모습을 보였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SBS '집사부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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