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웃통신] "메건 마클 웨딩, 왕실의 실수" 주장한 이복오빠, 입장 번복

[할리웃통신] "메건 마클 웨딩, 왕실의 실수" 주장한 이복오빠, 입장 번복

2018.05.20. 오전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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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건 마클과의 결혼이 영국 왕실의 큰 실수라고 주장했던 메건 마클의 이복 오빠 토마스 마클 주니어(51)가 기존 주장을 번복했다.



토마스 마클 주니어는 19일(현지시간) 영국 미러에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며 "절망감에 일이 진행됐고, 뒤를 돌아보고는 실수를 저질렀다는 것을 알았다"고 뉘우쳤다. 이어 그는 "진심은 메건 마클의 결혼이 더없이 기쁘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토마스 마클은 미국의 한 언론에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이 편지에 그는 "메건 마클은 당신을 위한 여자가 아니다. 결혼 후 시간이 흐름에 따라 왕실 결혼 사상 가장 큰 실수였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적었다.



또한 메건 마클에 대해 "공주처럼 보이기 위해 아버지가 빚을 지게 했지만 그것을 잊은 듯 행동하고 있다"고 메건 마클을 비난했다.



한편 해리 왕자와 할리우드 배우 메건 마클은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인근 윈저 성 세인트 조지 채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켄싱턴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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