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지붕 세 민석” ‘이불밖’ 3色 집돌이, 남해 여행 성공적 [종합]

“한 지붕 세 민석” ‘이불밖’ 3色 집돌이, 남해 여행 성공적 [종합]

2018.05.18. 오전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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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밖은 위험해’ 무려 김민석 세 명이 뭉쳤다. 각자 색깔은 달랐지만, 이름 하나로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17일 MBC 예능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는 남해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 가수 로꼬와 시우민(엑소), 그리고 배우 김민석 등이 만났다. 스피드스케이팅선수 김민석 역시 합류했다.



가장 먼저 김민석 선수가 숙소에 도착했다. 이후 로꼬와 김민석, 그리고 시우민이 차례로 왔다. 함께 술을 마시면서 대화를 꽃피웠다.



다음 날, 로꼬는 아침을 준비했다. 김민석이 도왔고, 김민석 선수는 신기하게 바라봤다. 시우민은 청소를 했다. 네 사람은 맛있게 아침을 먹었다. 시우민은 “민석이들을 위해 감사하다”면서 인사를 잊지 않았다.



김민석 선수의 소원인 모래성을 쌓기를 하기 위해 바다로 향했다. 김민석은 “어떻게 김민석 세 명이랑 같이 있지?”라며 신기해했다. 시우민도 본명이 김민석이었던 것.



특히 김민석 세 명은 같은 이름으로 끈끈하게 시간을 보냈다. 모래성 쌓기는 물론, 모래사장에 ‘김민석 특집’이라고 쓰면서 함께한 시간을 기념하기도 했다. 집에 돌아 온 후에는 각자의 방식으로 휴식 시간을 보냈다.



저녁 메뉴는 고기였다. 시우민은 고기를 굽는데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민석은 “우리 이름이 다 같다. 별명이 뭐였느냐”고 물었다. 시우민은 “이름으로 별명은 없었다. 외모 때문에 ‘2반 뚱띠’라고 불렸다”고 답했다. 이후 ‘민식이’ ‘만슥이’ 등이라고 불린 과거를 추억했다. 나이에 따라 김민석은 대민석, 시우민은 중민석, 김민석 선수는 소민석으로 불렀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C ‘이불 밖은 위험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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