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재팬] '아나운서와 열애' 아라시 니노미야, 결혼 강행할까

[룩@재팬] '아나운서와 열애' 아라시 니노미야, 결혼 강행할까

2018.05.01. 오후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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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인기 그룹 아라시 멤버 니노미야 카즈나리(34)가 아나운서 출신 연인과 결혼을 강행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4월 29일 일본 도쿄 스포츠 웹은 니노미야 카즈나리가 3살 연상의 전직 아나운서 이토 아야코와 교제 중인 가운데, 두 사람이 결혼을 강행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했다.



두 사람의 열애가 보도된 건 2년 전. 현지 주간지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한 방송 관계자는 "이대로 계속 만나면 니노미야 카즈나리에게는 결국 마이너스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팬들도, 소속사도 반대하는 연애이기 때문.



하지만 주변의 걱정에도 두 사람의 사랑은 굳건한 모양이다. 또 다른 관계자는 "니노미야 카즈나리가 적극적으로 다가섰다"며, 두 사람이 헤어질 의사는 전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귀띔했다. 또 37세인 이토 아야코가 지난 3월 소속사에서 나온 점을 언급하며 "37세 여성이 직장을 떠난다는 건 결혼한다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그러나 아라시의 소속사인 쟈니스 사무소가 결코 니노미야 카즈나리의 결혼을 쉽게 허락하지는 않을 것이라고도 지적했다.



또 다른 연예 관계자는 "니노미야 카즈나리는 어디인지 모르게 기무라 타쿠야 때와 분위기가 비슷하다"면서, 기무라 타쿠야와 쿠도 시즈카의 결혼 패턴과 비슷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기무라 타쿠야와 쿠도 시즈카의 열애는 팬들의 거센 반대에 부딪쳤지만 두 사람은 2000년 11월 결혼을 발표했다. 당시 쿠도 시즈카는 임신 4개월이었고, 기무라 타쿠야의 인기는 절정이었다.



최근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기무라 타쿠야와 니노미야 카즈나리가 소속사 선후배를 넘어서 반대를 무릅쓴 사랑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고도 내다봤다.



국민 그룹 SMAP이 해체한 뒤 아라시는 쟈니스 사무소의 대들보다. 니노미야 카즈나리가 일본 톱 그룹 아라시의 첫 결혼 타자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일본 톱 아이돌 그룹 아라시의 니노미야 카즈나리와 아나운서 출신의 이토 아야코는 2016년 7월 열애 보도로 화제를 모았다. 양측은 서로의 부모님에게도 인사를 드린 사이로 알려졌으며, 지난 4월 니노미야 카즈나리의 아파트로 함께 들어가는 장면이 포착되며 열애 사실이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올랐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니노미야 카즈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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