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줌인] ‘미우새’ 홍진영, 재력+지성+애교 다 갖춘 1등 며느릿감

[TV줌인] ‘미우새’ 홍진영, 재력+지성+애교 다 갖춘 1등 며느릿감

2018.04.23. 오전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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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줌인] ‘미우새’ 홍진영, 재력+지성+애교 다 갖춘 1등 며느릿감_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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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며느릿감의 등장이다. 애교퀸 홍진영의 그 주인공.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선 홍진영이 스페셜MC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홍진영의 등장에 엄마들이 입을 모아 반색했다. 앞서 홍진영은 박수홍 부자와 함께한 모습을 공개하며 특유의 싹싹한 매력을 뽐냈던 바.



이에 박수홍의 어머니는 “어쩜 그렇게 우리 집 양반한테도 싹싹하게 잘하는지. 우리 수홍이가 나이만 어리면 홍진영을 꽉 잡고 싶다”라며 홍진영을 향한 애정을 밝혔다. 토니안의 어머니는 홍진영을 ‘수홍이 색시’라 칭하며 적극적으로 추천했고, 이에 박수홍의 어머니는 “토니 엄마가 반가운 소리를 한다. 안 그대로 친구들이 물어본다. 박수홍과 홍진영이 어떠냐고. ‘그건 내 마음이고 내 욕심이지. 우리 수홍이가 나이가 들어서 진영 씨가 알아서 할 일’이라고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홍진영은 또 한 명의 ‘미우새’ 김종국과도 케미가 남다른 바. 이에 김종국의 어머니도 지지 않겠다는 듯 “홍진영만 나오면 우리 아들이 꼼짝을 못하더라. 하루는 종국아빠가 그랬다. 홍진영이 박사라고. 방송에 나오면 아주 활기차고 좋다. 우리 아들 주눅 들게 해도 괜찮다”라고 적극 어필했다. 그야말로 며느리 전쟁의 시작.



신동엽도 바람을 잡았다. “돈 많은 박사 며느릿감이 왔다”라며 홍진영을 적극 소개한 것. 이에 홍진영은 “돈 셀 때도 척척박사”라며 트레이드마크인 애교를 발사하는 것으로 거듭 엄마들을 사로잡았다.



이선미 여사에 따르면 대기실에서부터 김종국의 어머니는 홍진영을 김종국의 짝으로 점찍은 바. 이들은 ‘런닝맨’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에 홍진영은 “재미있게 방송에 나가야 되니까”라며 거듭 애교를 부렸고, 엄마들은 사람을 미치게 하는 애교라며 웃었다. 여기에 홍진영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단 한 마디를 덧붙이는 것으로 엄마들을 환호케 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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