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지방종 의료사고 맞다..치료中"…파장예고[종합]

"한예슬 지방종 의료사고 맞다..치료中"…파장예고[종합]

2018.04.20. 오후 9:5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한예슬 지방종 의료사고 맞다..치료中"…파장예고[종합]_이미지
AD

배우 한예슬이 의료사고를 당했다고 주장해 파장이 예고되고 있다.



한예슬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 의료사고를 당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상처 부위 사진을 공개했다.



한예슬의 팔 부위는 수술 자국이 선명하다. 아직 제거되지 않은 수술용 실과 바늘 자국이 눈길을 끈다.



한예슬은 "수술한 지 2주가 지났는데도 병원에서는 보상에 대한 얘기도 없고 매일 치료를 다니는 제 마음은 한없이 무너집니다. 솔직히 그 어떤 보상도 위로가 될 것 같진 않네요"라고 심경을 털어놨다.



배우가 직접 의료 사고를 주장한 만큼 병원 측과 대립이 예상되는 부분. 한예슬은 사진 속 병원복을 통해 특정 병원 이름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한예슬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TV리포트와 통화에서 "한예슬이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은 사실을 해당 글을 보고 처음 알게 됐다. 확인 결과, 수술과 의료 사고 부분은 사실이 맞다. 현재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및 한예슬 인스타그램 캡처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