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톡쇼' 우연정, 다리절단→임신→외도..기구한 인생

'별별톡쇼' 우연정, 다리절단→임신→외도..기구한 인생

2018.04.20. 오후 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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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우연정 사연이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우연정의 기구한 인생사가 전파를 탔다.



각선미로 유명했던 우연정은 골수암 판정을 받고 다리를 절단해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겼다. 우연정은 남아 있는 다리 길이가 10cm가 되지 않아 의족을 사용할 수도 없었던 상황.



우연정은 시한부 판정을 받은 뒤 남자친구의 청혼을 거절했다. 하지만 남자친구의 우연정을 향한 사랑은 흔들리지 않았고, 두 사람은 결혼에 골인했다.



특히 우연정은 항암 치료 중 딸까지 출산, 2년 만에 둘째 딸을 건강하게 출산했다. 출산 후 두 달 만에 셋째를 임신했다. 의사들도 믿기 힘든 기적에 가까운 일이었다.



하지만 우연정에게 또 다시 위기가 찾아왔다. 남편이 외도를 알게된 것. 결국 두 사람은 결혼 6년 만에 이혼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조선 '별별톡쇼'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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