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나경원 "드루킹, 국정원 댓글조작보다 무서운 사건" 유시민 '당황'

'썰전' 나경원 "드루킹, 국정원 댓글조작보다 무서운 사건" 유시민 '당황'

2018.04.20. 오전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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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나경원이 이른바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에 대해 밝혔다.



19일 방송된 JTBC '썰전'에는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출연했다.



이날 나경원은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은 국정원 댓글 조작보다 더 무서운 사건"이라고 말했다.



이에 유시민 작가는 황당해 하며 "국정원 댓글 사건은 국민 예산으로 한 여론 조작"이라고 꼬집었다.



나경원은 "문재인 정권이 탄생하는 데 국정원 댓글 사건이 이전 정권 기반을 흔드는 큰 역할을 했다"라며 "만약 김경수 의원과 민주당이 드루킹과 직접적 연결고리가 있다면 이는 국정원 사건보다 더 엄중한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JTBC '썰전'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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