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김생민 매니저 "김생민은 날개 없는 천사" [종합]

‘전참시’ 김생민 매니저 "김생민은 날개 없는 천사" [종합]

2018.03.25. 오전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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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민 매니저가 김생민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4일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선 이영자와 매니저 송성호 씨, 김생민과 매니저 황수민 씨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이영자는 송성호 씨와 지방으로 가게 됐고 휴게소를 들르게 됐다. 이영자는 매니저 성호 씨에게 말죽거리 소고기 국밥을 추천해줬다. 그녀는 마성의 표현력으로 소고기 국밥을 맛있게 먹는 법을 설명했다.



휴게소에 도착한 성호 씨는 이영자가 말해준 그대로 말죽거리 소고기 국밥을 시켰고 그녀의 방법대로 맛을 음미하며 먹기 시작했다. 그가 맛있게 먹는 모습에 다른 음식을 시킨 행인이 시켰던 음식을 취소시키고 그가 먹는 음식으로 다시 주문했다. 차로 돌아온 성호 씨는 맛을 표현해달라는 이영자의 요청에 휘파람이 나는 맛이란 반응으로 화답했다.



이날 이영자는 휴게소 음식을 추천해달라는 말에 “강릉휴게소의 황태국을 너무 좋아한다. 스케줄 때문에 강릉에 가서 맛집을 가기 뭐하면 휴게소에서 황태국하고 순두부를 같이 먹는다”고 말했다.



이날 김생민과 신생아매니저 황수민 씨의 좌충우돌 하루 역시 공개됐다. 아직 운전이 서툰 황수민 씨를 대신해 김생민이 주차도우미로 나섰다. 열심히 운전코치를 해주는 김생민. 황수민은 씨는 “만약에 천사가 있다면 생민이 형이 아닐까. 등 뒤에 날개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김생민과 매니저 수민 씨는 함께 마주앉아 일일이 영수증을 영수증 책에 붙이는 모습을 보였다. 김생민은 회사 돈이라고 허투루 쓰면 안 된다는 마음으로 500원 영수증까지 꼼꼼하게 붙이는 모습을 보였다. 수민 씨 역시 그런 김생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점점 매니저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수민 씨는 “제가 미숙하지만 발전과 노력을 해서 최고의 매니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전지적 참견 시점’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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