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한 김민희♥’ 홍상수 감독, 2차 이혼 재판 ‘7분 만에 종결’

‘여전한 김민희♥’ 홍상수 감독, 2차 이혼 재판 ‘7분 만에 종결’

2018.03.23. 오후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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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이 배우 김민희와의 애정전선이 여전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아내 A씨와의 이혼 소송 2차 변론 일을 맞았다.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서울가정법원 제201호 법정에서는 홍상수 감독과 아내 A씨의 이혼 소송 2차 변론기일이 비공개로 열렸다. 이날 재판에는 홍상수 감독과 아내 A씨는 참석하지 않았다.



이날 진행된 재판에서는 양측 법률대리인이 참석해 기초적인 입장만 확인한 채 마무리된 것으로 전해졌다.



7분여 만에 끝난 2차 재판에 대해 양측 변호인은 어떤 질문에도 답하지 않았다. 다만 최근 불거진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결별설에 대한 질문에 홍상수 측 변호인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들의 관계가 여전함을 확인시켰다.



한편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3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국내 언론시사회에서 “"우리는 진솔하게 사랑하고 있다. 책임질 부분은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고 공개해 모두의 탄식을 샀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홍상수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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