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차이나] 스캔들 딛고 결혼 질리언 청 "상견례 마쳐, 아이 꼭 낳을 것"

[룩@차이나] 스캔들 딛고 결혼 질리언 청 "상견례 마쳐, 아이 꼭 낳을 것"

2018.03.22. 오전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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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스타 질리안 청이 연하의 예비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약혼 사실을 알려 팬들의 축하 세례를 받은 질리안 청은 21일 공식 석상에 참여, 양측 부모가 상견례를 가졌다고 알렸다.



질리안 청은 결혼 준비가 어느 정도 진행됐는지도 밝혔다. "웨딩 화보 촬영에 대해 상의 중"이라고 밝히며,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신혼집 질문에 질리안 청은 "둘 다 자주 왔다 갔다하는 사람들이어서 시부모와 같은 집에는 못 살 것 같다"며, 예비남편의 고향인 대만에 신접살림을 차릴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2세 계획을 묻자 질리안 청은 "꼭 아이를 낳을 거다. 하지만 언제일지는 하늘에 맡기겠다"고 밝혔다.



홍콩 걸그룹 트윈스 멤버로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질리안 청은 2008년 진관희 사진 유출 사건의 피해자로 곤욕을 치렀다. 오랜 시간 고통을 겪다 복귀한 질리안 청은 지난 2013년 한국계 타일러 권과의 열애와 결별로 화제를 뿌렸다. 타일러 권은 제시카의 소속사 대표이자 연인으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그리고 지난해 10월 연하의 의사 마이클 라이와 열애 사실이 알려졌고, 지난 2월 마이클 라이가 질리안 청에게 프러포즈를 하며 결혼을 약속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질리안 청, 마이클 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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