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X이지은 통했다” 첫방 ‘나의 아저씨’ 시청률 최고 5% 돌파

“이선균X이지은 통했다” 첫방 ‘나의 아저씨’ 시청률 최고 5% 돌파

2018.03.22. 오전 08:0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이선균X이지은 통했다” 첫방 ‘나의 아저씨’ 시청률 최고 5% 돌파_이미지
AD

‘나의 아저씨’가 최고 시청률이 5%를 돌파하며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해냈다.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박해영 극본, 김원석 연출)는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다.



지난 21일 방송된 ‘나의 아저씨’ 1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포함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에서 평균 3.9% 최고 5.7%(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남녀2049 타깃 시청률에서 평균 2.5% 최고 3.2%를 나타내며, 케이블 종편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저씨 삼형제 박동훈(이선균), 박상훈(박호산), 박기훈(송새벽)과 거친 여자 이지안(이지은)이 살아내는 각자의 인생 이야기가 소개됐다. 한배에서 태어났지만, 생김새도 사는 방법도 다른 삼형제와 거칠고 메마른 땅 위에 위태롭게 선 지안은 같은 세상이지만 전혀 다른 현실을 겪어내고 있었다.



누구 하나 쉬워 보이지 않는 인생들의 이야기는 동훈에게 잘못 전달된 ‘박동운 상무’를 향한 오천만 원짜리 뇌물 봉투에서 긴장감을 생성했다. 봉투를 받아들고 당황한 동훈을 눈치 챈 지안이 밥을 사달라고 그를 꾀어낸 후, 재빠르게 봉투를 훔쳐낸 것. 뇌물수수 혐의로 조사를 받게 되면서 지난 밤 자신을 불러냈던 지안을 의심하는 동훈과 그의 급박한 외침을 스쳐 지난 지안은 어떤 결정을 하게 될지 이목이 쏠린다.



철도 모르고, 사무실에 날아든 무당벌레 한 마리처럼 고요한 동훈의 일상을 휘저은 오천만 원짜리 봉투. 그리고 ‘뇌물이라 잃어버려도 신고도 못 하는’ 봉투를 채어간 여자 지안의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나의 아저씨’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