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없는 ‘효리네’, 오늘은 ‘윤아네민박’.. 윤아X보검 대활약[종합]

이효리 없는 ‘효리네’, 오늘은 ‘윤아네민박’.. 윤아X보검 대활약[종합]

2018.03.18. 오후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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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효리 없는 ‘효리네’, 오늘은 ‘윤아네민박’.. 윤아X보검 대활약[종합]_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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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와 박보검이 뭉쳤다. 최강 비주얼의 ‘사슴남매’가 탄생했다.



18일 방송된 JTBC ‘효리네민박’에선 윤아와 박보검의 소길리 일상이 공개됐다.



첫 등장한 박보검은 흥이 넘치는 모습. 이상순을 공항까지 데려다주고 민박으로 돌아가는 길, 박보검은 걸그룹 노래를 따라 부르며 주체할 수 없는 흥을 뽐냈다.



이효리의 팬답게 그녀의 노래에 맞춰 리듬을 타는 열성적인 모습도 보였다.



이날 저녁메뉴는 박보검이 좋아한다는 월남쌈이다. 이번에도 박보검은 노래를 들으며 요리를 하자며 흥을 고조시켰다.



그러나 정작 그는 기계치였고, 결국 윤아가 나서 음악을 재생시켰다. 그 모습에 이효리는 “윤아 못하는 게 없다. 척척박사다. 척척 윤아다”라며 감탄했다.



월남쌈 재료 준비도 윤아와 이효리의 몫. 박보검은 일찍이 검증을 마친 대식가답게 다량의 재료를 먹어치우는 것으로 먹성을 뽐냈다.



이날 윤아가 박보검에게 물은 건 ‘효리네민박’ 출연 제의가 왔을 때 흔쾌히 수락했냐는 것. 박보검은 “그렇다. 다만 내가 도움이 돼야 할 텐데 불편하실 수도 있으니까 (걱정했다)”라고 털어놨다. 윤아는 “아예 모르는 사람이 아니라 다행이다”라며 박보검과 호흡을 맞추는데 만족감을 표했다.



폭풍먹방도 이어졌다. 멈출 줄 모르는, 그러나 아름다운 먹방에 이효리는 “방금 나 CF 본 거 아니지?”라며 웃었다.



한편 이효리가 감기기운을 호소하며 별채 신세를 진 가운데 윤아와 박보검은 아르바이트생으로 그 역할을 십분 해냈다. 민박 객들과 어우러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끄는가하면 집안일도 척척 해내는 것으로 알바의 품격을 뽐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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