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북' 이브 김세헌,"슈가맨2 방송 중 서울 공연 매진"

이브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등장했다.

17일 전파를 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가수 이브가 출연했다.

옛 모습 그대로 등장한 이브는 강렬한 비주얼로 시선을 끌어당겼다.

보컬 김세헌은 "스프레이 뿌리느라고 엄청난 곤욕이다. 색깔 내는 데 한 통을 다 써야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유희열은 "사실 저랑은 지난달에 '슈가맨2'에서 만났다. 그때 정말 오랜만에 방송 출연이었는데, 그 이후로 어땠냐. 무슨 일이 벌어졌냐"고 물었다.

이에 김세헌은 "(슈가맨2) 방송 중에 서울 공연이 매진됐다. 5분 만에.. 공연장을 좀 큰 데로 할 걸 후회했다"고 전했다.

이어 G.고릴라는 "결성 20주년이라 그에 맞는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유희열의 스케치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