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측 "성폭행, 사실무근…의도 불순·법적 대응할 것"[공식입장]

김흥국 측 "성폭행, 사실무근…의도 불순·법적 대응할 것"[공식입장]

2018.03.14. 오후 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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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흥국이 성폭행 의혹을 부인했다.



김흥국 측 관계자는 14일 TV리포트에 "A씨의 주장은 미투 운동에서 말하는 성폭행, 성추행이 아니다"면서 "그 여성이 불순한 의도로 접근한 점이 있어서 입장을 정리해서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방송된 '뉴스8'을 통해 30대 여성 A씨는 2년 전 보험설계사로 근무할 당시 김흥국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2016년 11월 김흥국과 그의 지인들과 함께 저녁 식사 자리를 가졌는데, 김흥국이 억지로 술을 먹여 정신을 잃었다고 말했다. 이어 깨어났더니 알몸 상태로 김흥국과 함께 누워있었다고 주장하면서, 성폭행 의혹을 제기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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