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연관없는 피해자" 이창민, 변질된 미투→강력대응 [종합]

"전혀 연관없는 피해자" 이창민, 변질된 미투→강력대응 [종합]

2018.03.07. 오후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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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이창민이 변질된 미투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 결국 강경대응에 나섰다.



이창민 소속사 더비스카이 측은 7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미투 운동을 응원하며 "하지만 잘못된 군중심리로 전혀 연관이 없는 피해자가 발생하는 일 또한 다시는 없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바다"라고 운을 뗐다.



이창민 측은 "당사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도록 하겠다"라며 법적인 조치를 시사했다.



앞서 한 매체는 실명 없이 전 남자친구가 발라드 그룹의 멤버라고 밝힌 여성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인터뷰에서 여성은 이 멤버로부터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여성의 부탁으로 실명 등은 밝힐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보도 후 댓글 등을 통해 네티즌들의 추측이 쏟아졌다. 그중 이창민이 언급되면서 2차 피해로 번진 것. 해당 기사를 쓴 기자까지 나서서 이창민이 가해자가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 기자는 괜한 오해를 받은 이창민에 사과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이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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