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이슈] 故이은주, 사망 13주기…스물다섯에 진 별을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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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2. 오전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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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은주가 세상을 떠난 지 벌써 13년이 됐다. 여전히 그녀가 그립다.



이은주는 지난 2005년 2월 22일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당시 그녀의 나이 25세. 이은주가 우울증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은주는 독보적인 분위기가 매력적인 배우였다. 1980년생인 이은주는 1999년 박종원 감독의 '송어'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이후, 영화 '오! 수정'(2000) '번지 점프를 하다'(2001), '연애소설'(2002), '하얀방'(2002), '태극기 휘날리며'(2003), '안녕! 유에프오' '주홍글씨'(2004) 등을 통해 주목 받았다. 드라마 '카이스트' '불새'에서도 호연을 펼쳤다.



이은주의 소속사였던 나무액터스는 매년 팬카페 회원들과 추모식을 진행한다. 2015년에는 고인의 10주년을 맞아 특별전을 열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나무액터스 김종도 대표가 이은주와 생전 찍은 사진을 SNS를 통해 공개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김 대표는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꽤 오래전 은주랑 열심히 살았는데…보고싶네 이놈. 내일이네요. 보러가야지. 어머니 감사해요"라는 말을 덧붙였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영화 스틸컷, 김종도 대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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