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학영 음주운전 혐의 적발…마약사건 9년만에 또

예학영 음주운전 혐의 적발…마약사건 9년만에 또

2018.02.18. 오전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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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배우 예학영이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예학영은 지난 16일 오전 7시 50분께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입구 도로에서 고급 브랜드 외제차를 세워두고 잠이 들었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적발 당시 예학영 혈중알코올농도는 0.067%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면허정치에 해당하는 수치.



예학영은 지난 2009년 마약류인 엑스터지와 케타민을 밀반입하고 투약한 혐의로 구속돼 논란을 빚었다. 당시 예약영은 징역 2년 6개월에 집혱유에 4년, 사회봉사 200시간을 선고받았다. 마약 논란 9년 만에 또다시 물의를 일으킨 것.



한편 경찰은 예학영을 불러 음주운전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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