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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개막식 잡고 SBS 중계 선전...올림픽 채널경쟁 '2파전'
 KBS 개막식 잡고 SBS 중계 선전...올림픽 채널경쟁 '2파전'
Posted : 2018-02-14
'올림픽 채널'을 두고 KBS와 SBS 2파전을 벌이고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지난 9일 막을 올린 가운데 KBS와 SBS가 시청률 싸움을 벌이고 있다. 개막식부터 밀려난 MBC는 좀처럼 수치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개막식에서는 KBS가 압승을 거뒀다. 9일 지상파 방송 3사가 중계한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시청률은 KBS1이 23%(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가장 높았다. SBS가 13.9%, MBC가 7.7%로 그 뒤를 이었다. 3채널 시청률 합은 44.6%다.

KBS 개막식 중계는 이재후 아나운서와 영화감독 장유정이 호흡을 맞춰 담백하고 안정적인 진행을 보여줬다. 특히 개막식 부감독과 폐막식 연출을 맡은 장유정 감독의 전문적인 설명이 시청자의 이해를 도왔다.

올림픽 이틀째인 10일에도 KBS의 쇼트트랙 중계가 13.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개막식에 이어 이재후 아나운서가 진행을, 대한민국 첫 쇼트트랙 3관왕인 토리노의 진선유 코치와 밴쿠버 2관왕의 이정수 선수가 해설을 맡아 현장감 넘치는 진행으로 호평을 얻었다.


 KBS 개막식 잡고 SBS 중계 선전...올림픽 채널경쟁 '2파전'

SBS도 배성재캐스터와 제갈성렬 해설위원, 이른바 '배갈콤비'를 필두로 경기 중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SBS 11일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0m경기중계에 11%를 기록해 8.2%를 기록한 KBS와 8.4%를 기록한 MBC를 제쳤다. 이어 12일 노선영 선수가 출전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500m 경기에서 13.4%를 기록하며 KBS1의 12.2%와 MBC의 6.3%를 따돌렸다.

13일에도 SBS가 중계 시청률에서 승기를 잡았다. 최민정 선수가 출전한 여자 쇼트트랙 500m 결승전 경기에서 18.3%를 기록해 2위 KBS2(17.6%), 3위 MBC(10.8%)를 압도했다. 김민석 선수가 출전한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 1500m 경기 역시 SBS가 14.8%로 1위, KBS2 10.6%, MBC 7.2% 순이었다. 남자 쇼트트랙 5000m 계주 준결승도 SBS의 승리였다. SBS는 15%로 1위였고, KBS2 13.7%, MBC 10.5%였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KBS,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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