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X김태리X김민정 ‘미스터 션샤인’, 캐스팅 재정비…7月 편성 [종합]

이병헌X김태리X김민정 ‘미스터 션샤인’, 캐스팅 재정비…7月 편성 [종합]

2018.02.14. 오전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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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이 7월에 베일을 벗는다.



tvN 새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김은숙 극본, 이응복 감독)의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대표 윤하림) 측은 지난 13일 “김민정이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앞서 배우 김사랑이 스케줄 등의 이유로 ‘미스터 션샤인’에서 하차한 바 있다. 그 자리는 김민정이 채운다. 이날 진행된 미팅을 통해 김민정의 캐스팅이 최종적으로 결정된 것.



김민정의 캐스팅까지 확정되면서 ‘미스터 션샤인’은 다시 한 번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김민정은 앞서 캐스팅 된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



이에 대해 화앤단픽쳐스 측은 “캐스팅이 마무리 된 만큼 보다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미스터 션샤인’ 제작진과 출연진에 대한 응원을 부탁했다.



‘미스터 션샤인’은 1900년대를 배경으로 의병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감독이 KBS2 ‘태양의 후예’와 tvN ‘도깨비’에 이어 세 번째 호흡을 맞추면서 올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상황. 역사에 기록되지 않았지만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의병들의 이야기를 어떻게 그려낼지도 기대를 모으는 대목이다.



화앤담픽쳐스 측에 따르면 구한말을 배경으로 제작되는 ‘미스터 션샤인’은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본격적인 야외 및 특수 촬영을 시작했다. 철저한 고증을 통해 심혈을 기울여 조성되고 있는 대전과 논산 세트장이 마무리 되는 2월 말 부터 본격적인 세트 촬영에 들어가게 된다.



한편 ‘미스터 션샤인’은 오는 7월 tvN을 통해 첫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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