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유기’ 송종호, 新 극강 악역 본좌의 등장…소름 甲

‘화유기’ 송종호, 新 극강 악역 본좌의 등장…소름 甲

2018.01.31. 오후 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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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드라마 ‘화유기’ 송종호가 서슬 퍼런 연기로, ‘新 극강 악역 본좌’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홍균/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제이에스픽쳐스)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퇴폐적 악동요괴 손오공과 고상한 젠틀요괴 우마왕이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절대낭만 퇴마극’이다. 극중 송종호는 한국대 사회학과 교수이자, 대한민국 최고 명문가 집안의 자손으로 수려한 외모와 젠틀한 태도로 여성 유권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차기 대선의 강력한 당선 후보로 거론되는 강대성 역을 맡았다.



무엇보다 강대성(송종호)은 지난 4회분 대중들의 지지를 한 몸에 받아 새해 타종식의 첫 주자로 나선다는 TV 뉴스 속 영상을 통해 짧지만 임팩트 있게 첫 등장했다. 그리고 조폭들에게 죽음을 앞두고 있는 정세라(이세영) 엄마의 상태를 보고받는 장면으로 숨겨진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드높였던 것.



이후 8회 분에서는 강대성이 술에 취해 운전을 하다 정세라를 차로 치여 죽게 만든 후 이를 은폐하기 위해 조폭들을 시켜 시체를 유기하는, 잔혹한 악행을 저질렀음이 드러나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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