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줌인] ‘동상이몽’ 우효광 따라 ‘외조의 왕’이 되어보자

[TV줌인] ‘동상이몽’ 우효광 따라 ‘외조의 왕’이 되어보자

2018.01.23. 오전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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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조의 왕이란 이런 것. 우효광이 아내 추자현의 기를 제대로 세워줬다.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선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지난해 추자현이 ‘연예대상’ 시상식 MC로 분한 가운데 우효광이 외조에 나섰다. 대기실을 돌며 “마누라 잘 부탁한다”라고 당부한 것.



동반 진행을 맡은 전현무 이상민에겐 커피도 대접했다. 특유의 친화력으로 “형들 사랑해” “마누라 파이팅”을 외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이에 이상민은 “최근 들어 ‘마누라’와 ‘결혼’을 가장 많이들은 것 같다”란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추자현과 함께한 자리에선 축하공연에 나선 대세 워너원도 만났다. 추자현은 워너원의 팬. 우효광이 강다니엘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가운데 추자현은 “내가 워너원을 좋아해서 우효광이 조금 질투하기도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우효광은 이번에도 ‘나야 나’를 노래하며 “파이팅”을 외치는 것으로 친화력을 뽐냈다.



추자현은 “‘동상이몽’ 팀이 회식을 했는데 김구라가 약간 시크 한 스타일 아닌가. 그런데 우효광이 살갑게 다가가서 껴안고 뽀뽀를 한 거다. 서장훈도 뽀뽀를 당했다”라고 폭로, 웃음을 자아냈다.



생방송 중에도 우효광의 외조는 계속됐다. 거듭 “마누라 파이팅”을 외치며 추자현을 지원 사격했다. 외조의 왕이 되는 길, 우효광을 따라해보자.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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