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낚시중독 김재원, 고정출연 가즈아![종합]

‘도시어부’ 낚시중독 김재원, 고정출연 가즈아![종합]

2018.01.19. 오전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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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이 ‘도시어부’를 통해 낚시에 제대로 눈을 떴다.



18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에선 대마도 긴꼬리 벵에돔 대전이 펼쳐졌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김재원은 “정말 재밌다”라며 살인미소를 보였다. 이번 대결은 그야말로 긴꼬리 벵에돔 대전.



이경규가 시작부터 작은 긴꼬리 벵에돔을 낚은 가운데 명인 박 프로 역시 손맛을 보며 존재감을 발산했다.



박 프로는 “속에서 뭔가 뜨거운 게, 그동안 낚시하면서 겪은 풍파가 올라온다. 이경규도 내가 낚길 기대할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경규는 “전혀 아니다. 긴 꼬린지 짧은 꼬린지”라고 투덜거리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경규는 “김재원은 갑자기 낚시에 눈을 뜨고 나만 방송하랴 고기 잡으랴 어떻게든 프로그램 살려보겠다고”라며 능청을 떨었다.



한술 더 떠 낚싯대를 잡아당기며 “예림아, 두치야. 아빠는 이러고 있다”를 외치는 것으로 출연자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김재원 마이크로닷의 YB팀은 어떨까. 이경규와 교신 중 마이크로닷은 대어를 낚았다는 거짓말로 교란작전을 폈으나 이경규는 속지 않았다. “진실하게 살라. 인생을 진실하게”라며 마이크로닷을 꾸짖었다.



김재원과 마이크로닷은 좀처럼 입질이 오지 않아 괴로움을 나눈 바. 그러나 종료직전 김재원이 거대한 긴꼬리 벵에돔을 낚았고 반격의 무기가 마련되며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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