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 "하루 뽀뽀 40번" 정만식♥린다전, 역대급 사랑꾼 부부[종합]

'싱글와이프' "하루 뽀뽀 40번" 정만식♥린다전, 역대급 사랑꾼 부부[종합]

2018.01.18. 오전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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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와이프' 역사상 이런 부부는 없었다. 대표 카리스마 배우 정만식의 반전 사생활이 눈길을 끌었다.



17일 첫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 시즌2에서는 정만식과 그의 아내 린다전 씨가 첫 등장했다.



밀양연극제를 통해 처음 만난 두 사람. 린다전 씨는 남편의 첫인상을 묻자 "살다살다 이렇게 무식한 사람은 처음이었다"고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말은 이렇게 해도 세상 둘 도 없는 달달한 사이가 정만식 부부였다. 하루에 '사랑한다'는 말은 40~50번, 뽀뽀도 이 정도로 한다고 밝힌 두 사람.



실제로 VCR에서는 눈만 마주쳤다 하면 입을 맞추는 정만식 린다전 씨의 모습이 공개돼 놀라움과 동시에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각종 작품에서 센 캐릭터의 신스틸러로 활약한 정만식이기에 이 같은 의외의 모습은 다소 충격적(?)이기도 했다.



린다전 씨는 자신의 휴대전화에 정만식을 '주상전하'라고 저장해놓는가 하면, 정만식을 위해 궁중잡채, 꼬막, 계란찜 등 푸짐한 식사를 준비, 내조의 여왕 면모를 톡톡히 드러냈다.



정만식 부부는 집에 오는 동안에도 끊임없이 통화하는가 하면, '사랑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등 이상적인 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이날 린다전 씨는 결혼 6년 차임에도 불구하고 자녀가 없는 이유에 대해 "다른 게 있는 건 아니고 저희가 금슬이 좋아서 삼신 할머니가 안 예뻐하시는 것 같다. 기다리고 있는데 저희 뜻대로 되는 건 아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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