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유기’ 오연서, 500년 갇혀있었단 이승기에 “외로웠겠다”

‘화유기’ 오연서, 500년 갇혀있었단 이승기에 “외로웠겠다”

2018.01.14. 오후 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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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가 오행산에 오랫동안 갇혀있었다는 이승기의 말에 안쓰러운 마음을 고백했다.



14일 tvN ‘화유기’에선 삼장 진선미(오연서)가 손오공(이승기)의 과거에 대해 궁금해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진선미는 손오공에게 무슨 죄를 지어서 오행산에 갇혀있었느냐고 물었고 그는 천계의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얼마나 있었느냐는 물음에 손오공은 “오백년까지 세다가 관뒀다”고 말했다.



그녀는 “거기 혼자 있었던거야? 되게 힘들었겠다. 혼자 그렇게 오래 외로웠을 거 아냐. 정말 끔찍한 벌이다”고 말했다.



이에 손오공은 “오지랖 넓은 동정질을 할 수 없을텐데. 지금은 니가 날 가두고 있잖아. 삼장 지금은 니가 나의 또다른 오행산이야”라고 말하며 진선미의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화유기’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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