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내인생’ 신혜선, 박시후에 작별의 키스 ‘눈물’

‘황금빛내인생’ 신혜선, 박시후에 작별의 키스 ‘눈물’

2018.01.14. 오후 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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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가 신혜선을 향한 원망을 터트렸다.



14일 KBS2 '황금빛 내인생‘에선 도경(박시후)과 지안(신혜선)의 사랑이 시련을 맞았다. 도경은 닫힌 지안의 마음을 열려고 노력했지만 그녀는 도경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았다. 그녀는 해성가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며 현재 행복한 삶을 찾았다고 말했다.



자신을 거절하는 지안의 마음이 진심임을 알게 된 도경은 “그만하자. 그럼”이라고 말했다. 이어 “너 뭐가 그렇게 어려워”라고 버럭 분노했다. 그는 근처 학교를 찾아 전력질주하며 힘든 마음을 달랬다.



몸살에 걸린 도경. 이에 지안은 약을 가져다주러 갔다가 홀로 힘들어하는 그를 발견했고 옆에서 그를 밤새 간호했다.



정신이 멍해진 상황에서 도경은 “너 누구냐”고 물었고 그녀는 “지안이에요”라고 말했다. 그는 “내 말 안듣는 지안이구나”라고 말했다. 그녀는 “오빠가 감당 못할거예요. 미안해요.”라고 말했다. 그는 “사랑하는데, 안되는구나. 내 꿈인데 너는”이라고 고백했고 지안은 결국 눈물을 흘렸다. 이어 그녀는 “그동안 고생 많았어요. 오빠 잘가요”라며 약을 먹고 누운 그의 입술에 이별키스를 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황금빛내인생’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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