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 플레이드’ 원미경 당구홀릭, 가족들에게 원망 들어

‘낫 플레이드’ 원미경 당구홀릭, 가족들에게 원망 들어

2018.01.14. 오전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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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 당구에 빠진 원미경을 원망했다.



13일 tvN 드라마 스테이지 ‘낫 플레이드’가 방송됐다. 육아와 가사로 평생을 보낸 60대 중반의 여성이 우연히 당구장 청소 알바를 하며 당구에 재능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60대 주부로 손녀를 키우고 있는 나인숙(원미경)은 당구장 청소 알바를 왔다가 당구재능을 들러냈다. 당구선수 출신인 당구장 사장 조성욱(이희준)은 그녀의 천재적인 재능을 한눈에 알아봤다. 그는 ‘할머니를 이겨라’라는 이벤트를 했고 경기에서 이길 때마다 돈을 받는 조건으로 나인숙은 이에 응했다. 시간이 갈수록 나인숙은 당구장에서 인기몰이를 했다. 그녀에게 도전장을 내밀러 온 고수들까지 있을 정도였다.



경기를 하느라 손녀를 어린이집에서 늦게 데려가는 바람에 손녀가 감전사고를 당했다. 아이가 당구치는 흉내를 내다가 사고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가족들은 인숙에게 원망의 화살을 돌렸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낫 플레이드’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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