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남편' 전준주, 전자발찌 충전하러 동거녀 집 무단침입 '경악'

'낸시랭 남편' 전준주, 전자발찌 충전하러 동거녀 집 무단침입 '경악'

2018.01.03. 오후 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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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남편 전준주(왕진진)의 실체가 공개됐다. 의혹으로 알려진 전자발찌 착용 여부가 그것.



앞서 지난달 27일 낸시랭은 전준주와 결혼을 발표했다. 이후 전준주에 대한 수많은 의혹이 쏟아져 나왔다. 나이, 직업 등 뭐 하나 정체가 불분명했다. 특히 전자발찌를 차고 있는 성범죄자라는 의혹은 충격을 줬다. 낸시랭은 팝아티스트로 대중에 영향을 주는 유명인. 이들은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서 지난 30일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그러나 기자회견에서도 의혹은 풀리지 않았다. 전준주는 팩트를 밝히지 않았다. "전자발찌 그게 왜 궁금한 지 모르겠다"는 말을 시작으로, 모든 질문에 현실이 중요하지 과거는 묻지 말라는 태도였다.



3일 디스패치는 풀리지 않은 전준주의 의혹을 포착해 보도했다. 기자회견 후 전준주와 사실혼 관계의 여성 A씨 집을 찾았다. 경찰이 출동했고, A씨의 문은 뜯겨 있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전준주는 전자발찌 충전기를 가지러 이곳을 찾았다. 주거침입죄가 성립되는 행위다.



디스패치는 전준주가 회장으로 있는 위한콜렉션의 실체도 조사했다. 전준주의 명함을 입수, 위한콜렉션의 주소지를 찾았다. 결론적으로 위한콜렉션 또한 거짓이었다. 사우나가 공사를 하다 멈춘 상태였고, 건물 관리인은 그런(위한콜렉션) 거 없다고 말했다.



낸시랭은 앞서 기자회견에서 전준주의 모든 것을 알고 있고, 알지만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기자회견 후 전준주가 동거녀 A씨의 집에 침입하기 위해 찾을 당시, 낸시랭도 차량에 동행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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