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종현 사망’ SM 관계자 병원 도착…침통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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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8. 오후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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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종현의 사망 비보가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관계자들이 병원을 찾았다.



18일 오후 10시 25분께, 종현이 후송된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병원 내 응급의료센터에는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 15명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은 비통한 표정으로 침울한 분위기 속에 병원으로 입장했다.



현재 건국대학교 병원에는 종현의 사망 소식을 접한 취재진과 팬들이 몰려있다. 이들은 구급차가 지나다니는 통로를 비워둔 채 대기하고 있다.




한편 종현은 18일 오후 6시 10분께, 서울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는 갈탄을 피운 흔적이 있었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그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누나에게 보낸 문자가 전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종현은 2008년 샤이니의 멤버로 데뷔했다. 가창력은 물론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도 인정받았다. 지난 9, 10일에는 솔로 콘서트를 개최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사진 공동 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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