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소속사 동료 루한 "샤이니 종현 사망, 믿기지 않아"

샤이니 종현 사망 소식에 과거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동료였던 루한이 애도를 표했다.

루한은 18일 자신의 SNS 웨이보에 "믿기지 않는다. 편히 가기를, 최고의 메인보컬"이라는 글을 적어 샤이니 종현 사망에 대한 심경을 적었다.

루한의 글에 샤이니 종현의 사망을 슬퍼하는 팬들의 댓글도 이어졌다. 순식간에 2만여 개의 추모 댓글이 쏟아졌다. 팬들은 "좋은 곳으로 가길" "고이 잠드시길" "아직도 믿을 수가 없다" "하늘에서는 어떠한 번뇌도 없기를" 등 글로 종현의 죽음을 애도했다.

샤이니 종현은 18일 오후 서울 청담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갈탄을 피우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구조된 종현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루한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