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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지적에 방송 녹화 중 '무단 이탈'한 푸드트럭 도전자
백종원 지적에 방송 녹화 중 '무단 이탈'한 푸드트럭 도전자
Posted : 2017-12-17

백종원의 지적을 받은 한 푸드트럭 도전자가 녹화장을 무단으로 이탈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백종원의 푸드트럭'에서 푸드트럭을 받게 될 최종 7팀이 결정됐다.

이날 '한 끼'라는 이름으로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최대민 도전자는 백종원에게 위생적인 부분과 손님 응대 태도에 대한 지적을 받았다.

백종원은 '한 끼'의 손님 투표 결과를 보기 전 "오늘 영업에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냐?"고 물었고, 이에 최대민 도전자는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답해 현장에 있던 다른 도전자들까지 놀라게 했다.

이어 백종원은 "'한 끼'는 만약에 이 미션을 통과해서 합격한다 하더라도, 따로 교육을 받아야 할 정도로 심각하다"라며 "위생 상태 불량, 손님 응대 문제 등 상당히 문제점이 많다. 정말 해서는 안 되는 거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그런데 백종원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최대민 도전자는 앞치마를 풀며 갑자기 자리를 떴고, 결국 도전자 무단 이탈로 잠시 녹화가 중단됐다.

백종원 지적에 방송 녹화 중 '무단 이탈'한 푸드트럭 도전자

잠시 후 다시 녹화장으로 돌아온 최대민 도전자에게 백종원은 "참 여러 가지로 말썽을 하네"라고 말했다.

이어 최대민 도전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백종원의 지적이) 딱히 기분은 좋지 않았다"라며 "제가 했던 행동은 다 알고 있었던 부분이라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겸허히 받아들이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 끼'의 최대민 도전자는 28표로 최종 7인에 선정됐다. 최대민 도전자의 최종 7인의 결정 후 백종원은 "'한끼'는 따로 교육하겠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푸드트럭 최종 7인 선정에 최대민 도전자는 "손님들이 (많이) 투표해준 게 놀랍다. 지금부터는 진지하게 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최대민 도전자의 푸드트럭 운영 방식을 본 네티즌들은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 같은 손님 응대 방식이다", "욕쟁이 할머니 가게가 그닥 기분이 좋지 않은 사람도 있다", "자신감도 좋지만, 겸손함이 먼저인 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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