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PD "오늘 사전미팅 시작…스태프, 출발 전까지 비밀" [인터뷰]

'효리네' PD "오늘 사전미팅 시작…스태프, 출발 전까지 비밀" [인터뷰]

2017.12.15. 오전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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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리네' PD "오늘 사전미팅 시작…스태프, 출발 전까지 비밀" [인터뷰]_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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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도 전에 이미 돌풍의 중심에 선 '효리네 민박2'가 오늘(15일) 민박 예약 신청자들의 사전 미팅을 시작한다. 내년 1월 중 첫 촬영을 예정 중인 '효리네 민박2'를 이끌 주인공들이 곧 선정된다.



15일 JTBC '효리네 민박2' 정효민 PD는 TV리포트에 "오늘부터 사전 미팅을 시작한다. 사연을 보면서 연락을 취하고 차례로 약속을 잡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효리네 민박2' 공식 홈페이지 민박 예약 신청 게시판에는 18만 건이 넘는 사연들이 올라오고 있는 상황. 정 PD는 "다 읽고 연락을 드리는 게 아니라 저희도 사연을 읽어가면서 연락을 드리고 있는 중이다. 아직 몇 분을 선정할지 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효리네 민박2' 기대 요인 중 하나, 바로 '스태프는 누가 될 것인가'이다. 정 PD는 "스태프의 성향 같은 건 당연히 생각하고 있지만 아직 염두에 둔 출연자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효리네 민박'에서는 이효리 이상훈 부부가 스태프가 누군지 모른 채 만나는 것, 그리고 민박객들도 직원이 누구인지 모른 채 그 집에 와서 마주하는 그림이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미리 공개가 되면 그 재미들이 사라져버리니까 스태프가 정해진다 한들 출발 전까지는 오픈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배가시켰다.



'효리네 민박' 겨울 풍경을 담을 '효리네 민박' 시즌2는 내년 1월 첫 촬영을 시작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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