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이동하, 올해도 달렸다…연극·드라마·영화 이어 광고까지 접수

‘시그널’ 이동하, 올해도 달렸다…연극·드라마·영화 이어 광고까지 접수

2017.12.15. 오전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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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하가 연극, 드라마 출연에 이어 영화와 광고계까지 접수하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그야말로 이동하의 해다.



우선 이동하는 올해 호평을 받으며 막을 내린 연극 ‘오펀스’에서 트릿 역으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현재 방송 중인 KBS1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에서는 주연으로 캐스팅되어 늦깎이 변호사 변부식으로 분해 안방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한 통신사 광고 모델로 낙점되는가하면 김지운 감독의 신작 영화 ‘인랑’에도 캐스팅 되어 한창 촬영 중이다.



이동하는 2009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한 이래 연극 ‘옥탑방 고양이’, ‘클로저’ 등 다수의 뮤지컬과 연극 무대를 오가며 단단한 연기력을 쌓았다. 드라마 ‘왔다 장보리’, ‘괜찮아 사랑이야’, ‘이브의 사랑’, ‘한 번 더 해피엔딩’ 등 매 작품마다 다채로운 캐릭터로 활약했다.



특히 지난해 tvN ‘시그널’에서 사이코패스 한세규를 완벽하게 소화해 크게 주목 받았다.



이렇듯 대학로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이동하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더욱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차근차근 나아가는 그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한편 ‘미워도 사랑해’는 매주 평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SY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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