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16’ 작가 “에피소드 비밀? 실제로 겪은 일…공감 100% 원천”

‘막영애16’ 작가 “에피소드 비밀? 실제로 겪은 일…공감 100% 원천”

2017.12.15. 오전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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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이하 '막영애 시즌16')이 그 어느 때보다 현실적인 이야기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4회까지 방송을 마친 '막영애 시즌16'은 현실적인 공감을 이끌어내는 이야기로 큰 방향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3회에서는 임산부 배려석, 임신으로 인한 권고사직 등의 소재가 다수 등장해 여성들에게 큰 공감을 이끌어냈고, 4회에서는 영애를 떠나보내는 아빠의 현실적인 마음이 그려져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에 관해 시즌16 집필을 맡은 작가진은 이러한 에피소드들의 원천이 실제 그들의 경험에 기반해 있다고 밝혀 관심을 모은다. 작가진은 "'막영애' 작가들이 지금까지 실제로 겪었던 일들이 '막영애' 에피소드에 많이 녹아있다"며 "소소한 일상을 다룬 드라마인 만큼 일상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에피소드를 찾는다"고 '막영애' 집필 뒷이야기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작가진은 "배우들 대다수가 초창기 시즌부터 호흡을 맞춰 왔기에 그들의 케미가 엄청나다. 정말 어디엔가 영애네가 살고 있고, 낙원사가 존재하고 있을 것만 같을 정도다"라며 '막영애'의 인기 원동력이 배우들의 연기 케미에 있음을 밝히기도 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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