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이슈] "그리운 우리의 투투"…故 김지훈 4주기

[리폿@이슈] "그리운 우리의 투투"…故 김지훈 4주기

2017.12.12. 오전 08:3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리폿@이슈] "그리운 우리의 투투"…故 김지훈 4주기_이미지
AD

가수 故 김지훈이 세상을 떠난지 4주기가 됐다.



김지훈은 지난 2013년 12월 12일 서울 장충동의 한 호텔에서 스스로 목을 매 목숨을 끊었다. 향년 41세. 우울증이 원인이었다.



당시 마약 투약 혐의로 방송 출연 정지 상태였던 김지훈은 수입이 없어 경제적으로도 힘들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지훈은 1994년 혼성그룹 투투로 데뷔했다. '1과 2분의 1' '바람난 여자 등으로 큰 인기를 누렸으며 1999년부터 김석민과 함께 듀크로 활동했다. 이어 연기자와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오던 중 2009년 마약혐의로 체포됐다.



한편 지난 6월에는 JTBC '슈가맨'에 투투 황혜영이 출연하면서 그의 생전 모습이 재조명 되기도 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