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뉴스' 배현진 하차→김수지 앵커 "반성 시간 갖겠다"

'MBC뉴스' 배현진 하차→김수지 앵커 "반성 시간 갖겠다"

2017.12.08. 오후 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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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데스크'에서 배현진 아나운서가 하차하고, 'MBC뉴스'로 재정비 시간을 가졌다.



8일 'MBC뉴스' 진행을 맡은 김수지 아나운서는 "오늘부터 'MBC뉴스'로 임시 체제로 진행한다. 재정비 기간 동안 시청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철저히 반성하는 시간을 갖겠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정확하고 따뜻한 뉴스로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앞서 MBC는 재정비 시간을 갖기 위해 '뉴스데스크'는 'MBC뉴스'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배현진 아나운서는 하차하고, 평일에는 김수지 아나운서, 주말에는 엄주원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한편 최승호 MBC 신임 사장은 이날 오전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배현진 앵커와 신동호 국장의 거취에 대해 "회사가 합당한 절차를 거쳐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한 바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MBC 뉴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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