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이슈] 유명인이라는 이유로…공형진이 맞은 날벼락

[리폿@이슈] 유명인이라는 이유로…공형진이 맞은 날벼락

2017.11.22. 오전 12:1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리폿@이슈] 유명인이라는 이유로…공형진이 맞은 날벼락_이미지
AD

드라마 촬영에 매진 중이던 배우 공형진. 그가 갑자기 날벼락을 맞았다. 이미 해결된 집이 경매에 넘어갔다는 소식. 지인들은 물론, 많은 사람이 깜짝 놀랐고, 뒤늦게 기사를 접한 공형진은 분노했다.



22일 한 매체는 공형진의 자택인 평창동 아파트 1채에 대한 경매 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며, 공형진 부인 강모 씨와 장모 곽씨가 공동 소유한 논현동 빌라 1채도 법원 경매개시결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 이후 소속사 측은 공형진이 드라마 촬영 중이어서 사실 확인이 늦어지고 있다고 알렸다. 그러자 공형진의 과거 발언 등이 버무려져 포털 뉴스를 뒤덮었다.



공형진은 매체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평창동 아파트는 이미 경매 취하를 했다며 "갑작스럽게 경매 절차가 진행 중이라는 기사가 나와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2억 원에 달하는 세금 납부도 끝났고, 올해 분에 대해선 분납 신청을 해 성실하게 납부 중이었다는 것.



공형진은 보도 내용을 반박하며 "내가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이렇게 확인되지 않은 기사가 나오는 것이 통탄스럽다"면서 가족들이 받을 상처를 크게 염려했다. 허위 보도에 대해선 법적 대응도 불사할 방침이다.



공형진은 현재 JTBC '라스트' 촬영에 한창이다. 알려지기를 원하지 않는 개인사, 그것도 잘못된 상태로 알려져 매우 난감한 상황. 감내해야 할 일이 참 많은 연예인. 그것이 그들의 마땅한 숙명인 걸까.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공형진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