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성덕’ 안셀엘고트, 방탄소년단과 “Oh MY GOD! BTS”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의 주연 안셀 엘고트가 방탄소년단과 함께한 추억을 공유했다.

안셀 엘고트는 20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태극기+성조기=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방탄소년단 멤버 진, 뷔, 지민, 제이홉, 정국과 함꼐한 안셀 엘고트의 모습이 담겼다. 안셀 엘고트는 자신의 여자친구 비올레타 코미샨과 함께 행복 가득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안셀 엘고트는 방탄소년단의 팬으로 이미 유명하다. 그는 20일 오전(미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공얀장에서 열린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 이하 ‘AMAs’)의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펜 인터뷰에서 “방탄소년단의 무대를 가장 기대하고 있다”라며 “‘베이비 드라이버’ 홍보차 한국에 방문했을 당시 방탄소년단을 알게됐다. 그들은 멋진 퍼포머다. 소리 지를 준비를 하고 있겠다”고 설렘을 드러낸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안셀 엘고트는 이날 시상식에 선 방탄소년단의 무대를 직접 영상으로 찍어 자신의 SNS에 게재했는가 하면, “Oh MY GOD! BTS”라고 소리지르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안셀엘고트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