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웃통신] 실베스타 스텔론, 30년 전 10대 팬 성폭행 혐의…극구 부인

[할리웃통신] 실베스타 스텔론, 30년 전 10대 팬 성폭행 혐의…극구 부인

2017.11.18. 오전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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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실베스타 스텔론이 뒤늦게 성추문에 휩싸였다.



16일(현지시간) BBC, 더 선 등에 따르면 실베스타 스텔론은 1986년 미국 라스베가스 한 호텔에서 16세 소녀를 성폭행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사인을 해주겠다며 소녀를 자신의 방으로 데려갔다는 것. 실베스타 스텔론 외에도, 그의 보디가드까지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피해자는 협박감을 느꼈다고 주장했다. 수치스럽고 부끄러워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서류에 사인을 했다고 한다.



실베스타 스텔론 측은 강력 부인하고 있다. 그의 대변인은 “기사가 날 때까지, 이 이야기를 아무도 몰랐다. 실베스타 스텔론은 이와 관련해 조사를 받은 적도 없다”고 황당해했다.



한편 이 사실은 데일리 메일이 뒤늦게 라스베가스 경찰청 보고서를 입수하면서 세상에 나왔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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